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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물류센터 구역별 전자 태그… 스마트 시스템 구축

작성일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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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표창 국가품질혁신상 잘풀리는집 미래생활(주)

변재락 대표이사 회장
미래생활㈜은 '대한민국 대표 화장지'라는 비전과 '사람들에게 생활의 편리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2000년 설립된 위생용품 전문 기업이다. 2003년 '모든 가정이 잘 풀리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잘풀리는집'을 론칭한 미래생활은 2005년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천연 보습 배합액을 적용한 '리얼 모이스처 보습미용티슈' 출시를 시작으로 2006년 국내 최초 다색 화장지 '잘풀리는집 8색'을, 2015년에는 2겹 화장지가 당연시됐던 국내 시장에 최초의 3겹 데코 화장지를 출시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결합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내 화장지 시장을 선도해왔다.

◇스마트 공장 설립, 체계적 품질 관리

그 결과 창립 10년 만인 2010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고 2016년에는 유한킴벌리, 깨끗한나라에 이어 시장점유율 3위 업체로 급부상했다. 현재는 화장지와 미용티슈 등 위생제지 사업을 바탕으로 물티슈, 성인용 기저귀 등 다양한 위생용품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소비자의 위생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2011년에는 정보통신기술을 접목, 다품종 소량 생산과 체계적 품질 관리가 가능한 연면적 약 3만7000㎡ 규모의 스마트 공장(세종 공장)을 준공했다. 스마트 공장은 원단 입고부터 물류 전 공정을 자동화했고 하루에 두루마리 화장지 135만 롤, 미용티슈 4만3000팩을 생산할 수 있다. 물류센터 또한 구역별로 전자 태그를 부착, 실시간으로 재고를 파악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적시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2015년 품질 혁신을 위한 소비자 설문을 실시한 미래생활은 비데의 생활화 등으로 더욱 두께감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 2016년 '10% 더 도톰한 화장지, 잘풀리는집'이란 브랜드 콘셉트를 내걸고 제품 패키지와 품질 등을 소비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미래생활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공장을 설립하고 체계적 품질 관리와 품질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미래생활 제공
◇고객 중심 혁신 노력에 소비자 호응

원료 선정부터 공정 개선까지 전 분야에 걸친 투자 및 연구개발을 단행하는 한편 모든 두루마리 화장지에 17g의 평량(1㎡ 면적의 종이 중량)을 적용하는 등 도톰함의 차이가 느껴지는 제품을 만드는 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다. 고객만족을 위한 혁신 노력은 다양한 수상 실적으로 이어졌다. 2015년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을 받은 데 이어 2016~2017년 한국소비자원 주관 소비자중심경영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고 2017년엔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생활은 2016년 라이프 케어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 '아유레디?'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위생용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노년 생애주기에 맞춰 구성된 요실금 패드를 비롯해 5중 고밀도 필터를 적용한 황사마스크, 천연 성분 아기 물티슈와 변기에 버릴 수 있는 화장실용 물티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변재락 대표이사 회장은 "지금까지의 경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 중심, 도전과 성장, 주인의식이라는 미래생활의 핵심 가치 아래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대한민국 대표 화장지'란 비전을 실현해갈 것"이라며 "고객에게 잘 풀릴 것이란 믿음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08/20171108021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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